브리핑 브리핑을 크게 나눠보면 온마이크 브리핑과 백(back) 브리핑, 딥백(deep back) 브리핑으로 구분할 수 있다. 온마이크 브리핑- 브리퍼 실명으로 보도 가능하다. 보통 야당의 논평에 대한 입장을 내거나 민감성이 덜한 대통령의 발언을 전할 때 사용한다. 백(back) 브리핑(백블)- 공식적인 브리핑이 끝난 이후에 비공식적으로 이어지는 브리핑. 좀더 민감한 외교현안을 실명 대신 '관계자'라는 용어를 활용해 쓴다. 이때 대변인은 '핵심 관계자' 수석 이상은 '고위 관계자', 다른 비서관과 행정관 급은 그냥 '관계자'로 해서 처리한다. 딥백(deep back) 브리핑- 더 민감한 사안을 설명할 경우 쿼트("")를 따지않고 기사에 녹여쓰는 방식이다. 뒷 이야기 등을 설명할 때 보통 청와대에서 먼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