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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식물/식물

만데빌라

영강풍음 2021. 8. 16. 16:13

다미안 성당 제대앞에 화려한 꽃화분이 있기에 찾아 보았다. '만데빌라'란다.

 

만데빌라(Mandevilla spp.) 
꽃말 : 천사의 나팔소리
과명 : 협죽도과(Apocynaceae)
학명 : Mandevilla Splendens
유통명 : 만데빌라 / 브라질 쟈스민

 

만데빌라는 상록성 목본성 덩쿨식물로 키는 1.2m정도이다.
잎은 타원형이며 두텁고 반질거린다.
꽃은 봄에 한번 피고나서 가을에 또 핀다.
트럼펫 모양으로 진분홍, 연분홍, 노랑, 흰색 등 다양하다.
브라질쟈스민 또는 동백쟈스민 이라고 불리우며 향이 없다고 생각들 많이 하지만 약간의 은은한 향이 있다.
화분에 흙은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건조해도 잘산다.
물빠짐이 좋은 모래질흙에서 잘자란다.
번식은 여름에 자른 줄기를 흙에 꽂아 놓으면 새뿌리를 내린다.
꽃이 아름다운 식물로 이전에는 디플라데니아(Dipladenia) 라고 불리웠었다.
'브라질 자스민'이라고도 부르며 '주홍별봄맞이꽃'이라고도 불린다.
어린 화초일 때에도 개화하며 초여름, 초가을에 개화한다.
브라질이 자생지인 목본성 관화식물이다.
붉은 꽃이 화려하고 매력적인 덩굴식물로 자생지에서는 년중 개화하며우리나라에서는 기후조건이 유사한 5-9월에 개화한다.
(물론겨울에도 햇빛이랑 온도등 조건만 충족되면 개화한다)
완전양지식물로 성장을 위해서는 햇빛(강한 직사광)이 필수이다.
햇빛이 들지 않는 실내에 두면 꽃도 쉽게 지고 꽃봉이리도 맺히지 않는다.
화분은 성장기(5-9월)은 실외에서 기르는게 좋으나 여건상 힘들다면 베란다등 집안에서 최대한 햇빛이 잘드는 곳에 둔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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