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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로퀜스Homo Loquens/개념& 신조어

피톤치드

영강풍음 2021. 8. 17. 08:40

피톤치드(영어: Phytoncide)는 살균성을 띠는 휘발성의 유기물로서, 단어 자체의 의미만으로는 "식물에 의해 몰살됨"을 의미한다. 이는 러시아 레닌그라드 대학교의 생화학자인 보리스 P. 토킨(Boris P. Tokin) 박사에 의해 1928년 처음 정의되었다. 그는 특정한 식물체가 몇몇 벌레와 동물로부터 스스로가 갉아 먹히지 않도록 매우 활성적인 물질을 분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향신료, 양파, 마늘, 찻잎, 참나무, 참죽나무, 소나무를 비롯한 여러 식물체는 피톤치드를 분비한다. 참나무는 Greenery Alcohol이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마늘은 알리신을 포함하고 있다. 피톤치드는 공격하는 생물체의 성장을 저해함으로써 효과를 드러나게 한다. 또한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해소, 심폐기능 강화, 살균 작용의 효과가 있으며 공기를 정화시켜 쾌적한 기분을 느끼게하므로 숲속에서 삼림욕을 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출처:위키백과

 

피톤치드(Phytoncide)란?

; 식물이 분비하는 항균물질로,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다.

피톤치드는 ‘식물’이라는 뜻의 ‘phyton’과 ‘죽이다’라는 뜻의 ‘cide’가 합해져 생긴 합성어. 피톤치드는 식물에 해로운 미생물을 죽이고 인간에게 스트레스를 가져오는 호르몬인 코티졸의 분비를 감소시킨다.

 

피톤치드(phytoncide)는 한국식 표현으로 영어로는 파이톤사이드 발음한다. 식물을 뜻하는 파이톤(phyton)과 벌레나 균을 죽이는 것을 뜻하는 사이드(cide)의 합성어로 식물이 분비하는 항균물질이다.

이러한 피톤치드는 흔히 삼림욕 숲에 많은 소나무, 편백나무 같은 침엽수들이 주로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식물의 정유 성분 즉 에센셜 오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식물성 오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터핀(terpene) 성분이 대표적인 피톤치드이다. 그리고 마늘과 양파도 피톤치드를 만들어 낸다. 마늘의 알리신 성분도 바로 피톤치드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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