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큰 죄인입니다. 하느님이 고통속에 보여주신 자비와 인내를 믿습니다" (2013년 3월13일 교황 선출을 받아들이면서) ▲"가난한 이를 위한 가난한 교회가 얼마나 좋습니까" (2013년 3월16일 전세계 취재 기자들에게) ▲"주님은 결코 용서를 하는데 피곤해 하지 않습니다. 용서를 구하는 일에 피곤해하는 것은 바로 우리입니다. 조그만 자비가 세상을 덜 춥고 더 공정하게 만듭니다. 선함과 다정함을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2013년 3월17일 교황 취임후 첫 일요 미사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누구나 남을 위해 봉사해야 합니다. 나는 성심을 다해 이것(세족)을 합니다. 사제로서, 주교로서의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기꺼이 하겠습니다" (2013년 3월28일 소년원 원생들의 발을 씻겨주는..